저는 집에서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로지텍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워낙 자주 하다 보니, 마우스와 키보드의 성능에 상당히 민감한 편인데요.
그래서 1년 전,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괜찮은 제품을 써보자는 마음으로 로지텍 MX Master 3S 마우스와 Mx Keys S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마우스는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습니다. USB 리시버를 통해 연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커서가 버벅이거나 클릭 반응이 느려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는데요. 버튼이 많아서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는 건 분명 장점이었지만, 11만 원이라는 고가의 제품이라는 걸 생각하면 안정성 면에서는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증상은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중국에 살고 있는 친구로부터 ATK U2 Plus라는 가성비 좋은 마우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ATK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일 수 있지만, 최근 들어 저가형 게이밍 기기나 사무용 주변기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 제조사입니다. 그중에서도 U2 Plus 모델은 유저들 사이에서 “대륙의 실수 제품”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륙의 실수 제품’이라는 표현은 믿기 어려울 만큼 저렴한 가격에 비해, 품질이나 성능이 매우 뛰어난 중국산 제품을 칭할 때 종종 사용되는데요!! 다들 아실거라 생각 됩니다.
제가 일주일간 ATK U2 Plus 마우스를 실사용해 본 결과, 이 제품은 확실히 그 명칭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대륙의 실수 제품’이라는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 느꼈고, 그 이유를 직접 써본 후기를 통해 자세히 설명드리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ATK U2 Plus 마우스 실사용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Contents
대륙의 실수 제품? ATK U2 Plus 마우스 솔직 후기
ATK U2 Plus 제품 패킹 상태
전체적으로 블랙 톤에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딱 봐도 게이밍 감성 좀 풍기죠? 박스 한가운데에는 마우스 실물이 큼직하게 인쇄돼 있어서, 개봉 전부터 어떤 디자인인지 바로 감이 옵니다.
좌측 상단에는 ATK GEAR 로고가 오렌지 컬러로 들어가 있는데, 검정 배경이라 그런지 꽤 강렬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우측엔 “ALL FOR GAMING”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서, 아~ 이거 게임용으로도 쓸 수 있겠구나 하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하단을 보면 烈弓 U2 SERIES라는 중국식 모델명이 적혀 있고, 그 밑에는 “LIGHTWEIGHT WIRELESS MOUSE”라는 문구가 딱 적혀있는데 말 그대로 가볍고 무선으로 쓸 수 있는 마우스라는 뜻이죠. 박스 오른쪽엔 U2라는 모델명이 굵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뭔가 자신감 있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딱 봐도 “난 게이밍 마우스야”라는 걸 강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ATK U2 Plus 구성품
ATK U2 Plus 구성품에는 총 4가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꺼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고 느낌까지 전해드릴게요. 그럼 지금부터 구성품 하나씩 상세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4개국어가 표시된 설명서
첫 번째 구성품은 설명서!입니다.처음엔 그냥 중국어로만 되어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열어보니까 웬걸, 중국어, 영어, 한국어, 일본어까지 4개 국어로 지원하고 있어서 살짝 놀랐습니다.
기능에 대한 설명이나 주의사항 등은 이 설명서만 보면 거의 다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까,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쯤 설명서를 참고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패브릭 재질의 USB to C타입 충전 케이블
두 번째 구성품은 USB to C타입 충전 케이블입니다. 요즘은 마우스도 충전식이 기본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기본 구성으로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는 건 아주 반가운 포인트였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케이블이 패브릭 재질이라는 점이에요. 요거 진짜 중요하거든요. 일반 고무 재질보다 훨씬 내구성도 좋고, 줄 꼬임도 덜해서 관리가 훨씬 편해요. 길이도 제법 여유 있어서 데스크 셋업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무선으로만 쓰기 불안할 때는 유선 연결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확실히 실용성 있는 구성이네요.

무광 검은색 마우스 본체
이제 마지막 세 번째 구성품! 바로 마우스 본체입니다. 이 제품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ATK U2 Plus 무선 마우스죠. 전체적인 인상은 무광 블랙 바디에 심플한 게이밍 무드가 딱 살아있는 느낌이에요.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고, 마감 퀄리티도 생각보다 꽤 괜찮았습니다. 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우스 후면
마우스 뒷면에는 강렬한 스타일의 번개 모양 로고가 딱 박혀 있습니다. 게이밍 감성 물씬 나는 디자인인데, 실제로 보면 유광이 아니라 은은한 인쇄 스타일이라 너무 과하지 않게 포인트가 되어주는 느낌이에요.

✅ 마우스 왼쪽 측면
측면에는 앞/뒤 이동 버튼 두 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버튼이 너무 돌출되지도 않고, 클릭감도 꽤 괜찮아요. 측면 아래엔 ATK 로고가 금색으로 각인돼 있어서 고급스러움이 은근히 느껴집니다.

✅ 마우스 전면
전면을 보면 충전 단자(C타입 포트)가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이게 무선 마우스이긴 하지만, 충전하면서 유선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죠. 충전하면서도 작업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 매우 높습니다.

✅ 마우스 오른쪽 측면
오른쪽 측면에는 모델명인 烈空 U2 PLUS가 인쇄되어 있고, 그 옆에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나타내는 아이콘이 살짝 각인되어 있어요. 이 부분이 디자인적으로도 밋밋하지 않게 잘 잡아준 느낌입니다. 그러나 중국어가 표시가 되어 있어서 조금 거부감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네요.

✅ 마우스 바닥면
바닥 쪽을 보면 구성도 제법 알차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왼쪽에는 DPI 조절 버튼이 달려 있어서, 사용 중에 원하는 감도로 바로바로 바꿀 수 있어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하드웨어 버튼으로 DPI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꽤 편리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른쪽에는 전원/연결 모드 전환 스위치가 달려 있는데요, 이걸 통해 OFF / 2.4GHz 리시버 / 블루투스 모드로 손쉽게 전환이 가능합니다. 즉, 하나의 마우스로 유선급 2.4G 연결부터 무선 블루투스까지 모두 대응이 되는 거죠.
제가 3만 2천원주고 구매했는데,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멀티 연결 지원이면 진짜 가성비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마우스 바닥면 아래쪽을 보면 작은 뚜껑이 하나 있는데요, 이걸 살짝 열어보면 무선 리시버(USB 동글)가 안쪽에 깔끔하게 수납되어 있습니다.
이런 내장형 수납 구조는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 로지텍 MX Master 3S 같은 경우에는 리시버를 넣을 공간이 따로 없어서 제가 그냥 테이프로 마우스 오른쪽에 붙여놨는데, 잃어버릴까봐 영 불안합니다. 근데 이 마우스는 리시버를 본체 안에 딱 넣을 수 있으니까 잃어버릴 걱정도 없고, 휴대할 때도 훨씬 편리합니다.
그리고 사용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것보다 리시버로 연결하는 게 반응 속도나 안정성 면에서 훨씬 더 우수합니다. 특히 게임이나 영상 편집처럼 정확한 입력이 중요한 작업을 할 땐 무조건 리시버 연결을 추천드립니다!

✅ 마우스 스티커
마우스 구성품 안에 스티커 같은 게 두 종류 들어있었는데요, 하나는 바닥면에 붙이는 흰색 원형 스티커, 또 하나는 검은색 엠보 패턴의 그립 스티커예요.
흰색 스티커는 마우스 바닥 피트(글라이드) 부분에 부착해서 마찰을 줄이고 부드러운 슬라이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처음엔 뭔가 했는데, 실제로 써보니 패드 위에서 움직임이 훨씬 부드러워졌어요!
그리고 검은색 스티커는 양옆이나 버튼 부분에 붙이면 그립감이 확실히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손에 땀이 많거나 장시간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확실히 도움 될 구성인 것 같아요.

사용하기 편리한 웹 방식 마우스 전용 커스터마이징 페이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웹 기반으로 제공되는 마우스 전용 커스터마이징 페이지에 접속하실 수 있어요.
해당 커스터마이징 페이지에 접속하면 마우스의 다양한 기능들을 내 스타일대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DPI 설정, 버튼 리맵핑, 성능 관련 설정(반응 속도, 폴링레이트 등) 까지 모두 지원되기 때문에, 단순한 사무용은 물론 게임이나 영상 편집처럼 정밀한 입력이 중요한 작업에도 알맞게 최적화할 수 있어요.
설정은 모두 웹 기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꽤 괜찮더라고요. 마우스르 구매하시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설정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ATK U2 Plus vs Logitek MX MAster 3S 무게 차이
이번에는 ATK U2 Plus와 로지텍 MX Master 3S의 무게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먼저 ATK U2 Plus는 무게가 딱 57g입니다. 실제로 저울에 올려서 측정해본 결과, 정말 가볍다 싶을 정도로 경량 설계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우스를 오래 쓰는 작업에서도 손목에 부담이 거의 없고, 피로감도 확실히 적게 느껴졌습니다. 클릭할 때나 움직일 때도 굉장히 가볍게 슥슥 움직이는 느낌이에요.

반면, 로지텍 MX Master 3S는 무게가 142g으로 ATK U2 Plus의 무려 2.5배 이상입니다. 물론 무게감에서 오는 안정성이나 손에 꽉 차는 느낌은 확실히 좋습니다. 스크롤 휠도 묵직하게 돌아가고, 프리미엄 기기답게 그립감도 잘 설계되어 있긴 해요.
하지만 저처럼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업무하거나 영상 편집, 글쓰기 같은 작업을 하는 분들한테는 이런 묵직한 무게가 오히려 손목 피로의 주범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 시에는 가벼운 마우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느꼈어요.

ATK U2 Plus vs Logitek MX MAster 3S 무게 비교 요약
제품명 | 실측 무게 | 특징 요약 |
---|---|---|
ATK U2 Plus | 57g | 초경량 / 손목 피로 적음 / 빠른 반응 |
MX Master 3S | 142g | 묵직한 안정감 / 프리미엄 그립감 |
ATK U2 Plus 마우스 그립감은 어떤가요? 손에 착 감기는 느낌
ATK U2 Plus는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형 디자인이라 양손잡이 모두 사용하기 편한 구조입니다. 제 손은 남자 기준 조금 큰 편인데요, 마우스가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아서 팜그립이나 핑거그립 둘 다 자연스럽게 잡히는 느낌이었어요.
표면은 무광 블랙 재질로 되어 있어서 지문이 잘 안 묻고, 손에 달라붙는 느낌 없이 보송한 터치감이에요. 장시간 사용했을 때 손바닥에 땀이 차도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인 그립 유지가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구성품에 포함된 그립 스티커까지 붙이면 더 단단하게 잡히는 느낌도 있어요.
여기까지 그립감에 대한 장점이었고 단점을 좀 살펴보면, 곡선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인체공학적으로 손을 감싸는 라운딩이 깊진 않아서 MX Master 3S처럼 손을 감싸주는 느낌은 부족합니다. 손에 “맞물리는” 느낌보다는 그냥 손 위에 올려놓는 느낌에 가까습니다.
그리고 측면 그립감은 플라스틱 재질 그대로라서, 땀이 많거나 손에 유분이 있을 경우 미끄럽게 느껴질 수 있으나, 다행히 기본 제공 그립 스티커를 붙이면 보완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ATK U2 Plus 클릭감, 반응 속도와 클릭 피드백은 만족스러울까?
클릭감은 확실히 경쾌하고 빠릿한 스타일이에요. 로지텍 마우스처럼 ‘툭툭’ 하는 무게감 있는 클릭이 아니라, 짧고 또렷한 반발력 있는 클릭이라서 게임용이나 빠른 작업 환경에 잘 맞는 타입입니다.
특히 좌/우 클릭은 확실하게 눌리는 느낌이 있어서 오타 없이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었고, 휠 스크롤도 부드럽게 도는 타입이라 무난하게 쓰기 좋았습니다. DPI 버튼도 눌림감이 가벼워서 실수로 눌릴 걱정 없이 안정적이에요.
그런데 클릭 소음이 상대적으로 커서 조금 놀랐습니다. 클릭할 때 나는 소리가 “찰칵”보다 “딸깍”에 가까운 경쾌한 소리인데, 조용한 사무실이나 밤 시간대 사용에는 다소 거슬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좌/우 버튼 모두 소리가 균일하게 크다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버튼 눌림이 너무 가벼워 오작동 우려가 있습니다. 손가락을 버튼 위에 올려두는 습관이 있다면, 살짝만 눌러도 클릭이 되어서 원치 않은 입력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로지텍 MX 시리즈처럼 무게감 있는 클릭감을 선호하는 분들에겐 가볍게 느껴질 수 있어요.
휠 클릭감(스크롤 버튼)이 다소 뻑뻑함이 느껴지는데요. 좌/우 클릭에 비해 휠 클릭은 눌림이 무겁고 깊이감 있어서 자주 휠 클릭을 사용하는 분들에겐 손가락에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ATK U2 Plus 성능 테스트 – 실사용 반응 속도와 DPI 변경 체감
성능 테스트는 일반 문서 작업부터 간단한 이미지 편집, 게임(롤)까지 다양하게 해봤는데요, 입력 딜레이는 전혀 없고, 반응 속도도 즉각적이었습니다. 2.4GHz 리시버 연결 기준으로는 체감상 유선 마우스랑 거의 차이 없이 부드럽게 동작했고, DPI 변경도 실시간으로 빠르게 적용돼서 상황에 따라 즉시 반응하더라고요. FPS 게임에서도 빠르게 에임 이동해도 끊김 없이 따라와줘서 입문용 가성비 게이밍 마우스로도 충분히 추천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블루투스로 연결한다면 미세한 입력 지연이 발생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2.4GHz 리시버 모드에서는 반응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마우스 커서가 미세하게 밀리는 느낌이 있고, 특히 FPS 게임이나 드래그가 많은 작업에서는 체감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디테일한 작업을 하신다면, 예를들어 고해상도 디테일 편집(예: 포토샵, 영상 컷 편집)에서는 세밀함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웹서핑, 문서 편집, 캐주얼 게임은 문제없지만 정밀을 요구하는 작업에서는 세밀함이 부족 합니다.센서의 정밀도나 가속 처리 능력은 중급 이하 수준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직접 사용해본 결과, ATK U2 Plus는 가성비와 실사용성 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무선 마우스였습니다. 가볍고 부담 없는 무게 덕분에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에 무리가 덜 가며, 리시버 기반의 무선 연결로 지연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반응 속도를 보여줬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마우스 하단에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 내장형 슬롯 구조, 웹 기반의 ATK HUB 설정 페이지를 통한 손쉬운 커스터마이징 기능까지, 세심하게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요소들이 돋보였습니다.
물론 클릭감에서 오는 약간의 경쾌함 부족이나, 매우 작은 손을 가진 사용자에게는 살짝 헐거울 수 있는 그립감 등 아쉬운 점도 존재하지만,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은 흔치 않습니다.
특히나 학생, 직장인, 라이트 게이머처럼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부담 없는 가격에, 가볍고 빠르게 반응하는 실속형 무선 마우스로 적극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