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니터 화면만 끄기 단축키 설정 및 클릭 한번에 모니터를 끄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1분 1초가 소중한 퇴근 시간! 열려있는 프로그램과 창들을 하나하나 다 끄고 컴퓨터를 종료하자니 시간이 은근히 지체되어 답답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퇴근할 때 PC 본체는 그대로 둔 채 모니터 물리 전원 버튼만 눌러 화면만 끄고, 다음 날 출근해서 모니터를 켜고 재부팅을 하는 방식을 선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매번 손을 뻗어 모니터 하단의 버튼을 더듬어 찾는 것도 은근히 번거로운 일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빠르고 완벽한 칼퇴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마우스 더블 클릭이나 키보드 단축키 한 번으로 모니터 화면을 눈 깜짝할 새 끄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윈도우 기본 기능을 활용해 바탕화면에 전용 실행 아이콘을 만드는 방법부터, 가벼운 무료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단축키를 지정하는 꿀팁까지 준비했습니다. 더 이상 모니터 버튼을 누르며 시간을 지체할 필요 없이, 가장 빠르고 스마트하게 퇴근 준비를 마치는 방법을 지금부터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 자체 기능으로 모니터 화면 끄기 바로가기 만들기
별도의 외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윈도우에 내장된 기본 기능만으로, 바탕화면에서 클릭 한 번에 모니터 화면을 끌 수 있는 유용한 팁입니다. 아래의 순서대로 따라 하여 편리한 단축 아이콘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바탕화면에 새로운 바로가기 항목 생성하기
가장 먼저 모니터 끄기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빈 바로가기 파일을 바탕화면에 생성해야 합니다.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바탕화면의 빈 공간에 마우스 커서를 두고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2. 나타나는 메뉴 목록에서 [새로 만들기(W)] 위로 마우스 커서를 이동합니다.
3. 옆으로 펼쳐지는 하위 메뉴에서 [바로 가기(S)] 항목을 클릭합니다.
파워쉘 명령어를 활용한 바로가기 위치 입력하기
바로가기 만들기 마법사 창이 열리면, 시스템에 모니터를 끄도록 지시하는 파워쉘(PowerShell) 명령어를 위치란에 입력하고 해당 아이콘의 이름을 지정해 주면 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파워쉘 명령어를 확인 및 복사할 수 있습니다.
1. ‘바로 가기 만들기’ 창이 나타나면, [항목 위치 입력(T)] 아래의 빈칸에 복사한 파워쉘 명령어를 붙여넣기 합니다.
2. 명령어 입력이 완료되면 창 우측 하단의 [다음(N)] 버튼을 클릭합니다.
3. ‘바로 가기에 사용할 이름을 입력하십시오’라는 문구가 나오면, 빈칸에 “모니터 화면 끄기”라고 이름을 입력합니다. (원하는 다른 이름으로 설정해도 무방합니다.)
4. 창 우측 하단의 [마침(F)] 버튼을 클릭하여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생성을 완료합니다.

헷갈리지 않게 알아보기 쉬운 아이콘으로 변경하기
앞선 과정으로 생성된 바로가기는 기본 파워쉘 형태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집니다. 직관적으로 그 용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모니터 화면 끄기 기능에 알맞은 이미지로 아이콘을 변경해 줍니다.
1. 바탕화면에 만들어진 ‘모니터 화면 끄기’ 바로가기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맨 아래의 [속성(R)]을 클릭합니다.
2. 속성 창이 열리면 ‘바로 가기’ 탭 하단 중앙에 위치한 [아이콘 변경(C)…] 버튼을 누릅니다.

3. ‘아이콘 변경’ 창이 나타나면, 상단의 ‘이 파일에서 아이콘 찾기(L)’ 입력란에 imageres.dll을 입력하고 키보드의 Enter 키를 누릅니다.
4. 하단 목록에 윈도우 기본 아이콘들이 나타나면, 그중에서 화면에 달이 떠 있는 모니터 모양의 아이콘을 찾아 클릭한 뒤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5. 다시 속성 창으로 돌아오면, 우측 하단의 [적용(A)] 버튼을 누른 후 [확인]을 눌러 모든 설정을 마무리합니다.

⚠️ 이제 바탕화면에 생성된 모니터 끄기 바로가기 아이콘만 클릭하시면 모니터 화면만 1초만에 꺼지게 됩니다.
단점으로는 윈도우의 버그 중 하나로, 속성 창에 바로 가기 키 항목에 단축키를 입력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단축키 사용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편하게 단축키를 사용하고 싶다면 Clavier+ 같은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무료 프로그램(ScreenSleep)으로 전용 단축키 설정하기
윈도우 기본 기능 외에도 가벼운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원하는 키보드 단축키를 지정해 더욱 빠르고 직관적으로 모니터 화면을 끌 수 있습니다. 무료 무설치 프로그램인 ‘ScreenSleep’을 다운로드하고 설정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깃허브 공식 배포처에서 무설치 버전 다운로드하기
ScreenSleep은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 없는 무설치(포터블) 프로그램입니다. 공식 깃허브 페이지를 통해 안전하게 파일을 내려받고 압축을 풀어 실행할 준비를 합니다.
1.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ScreenSleep 깃허브 릴리즈 페이지( 다운로드 사이트 )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2. 다운로드 사이트에 접속 후 ‘Assets’ 항목 아래에 있는 압축 파일(ScreenSleep-1.0.5.7z)을 클릭하여 다운로드합니다.
3. 다운로드한 파일의 압축을 해제한 후, 생성된 폴더 내에 있는 ScreenSleep.exe 실행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실행합니다.

스마트스크린 차단 알림 해제하고 프로그램 실행하기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실행 파일을 처음 열 때, 윈도우 보안 기능인 디펜더 스마트스크린(SmartScreen)이 작동하여 앱 시작을 임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방법으로 간단히 차단을 해제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1. ‘Windows의 PC 보호’라는 파란색 알림 창이 나타나면, 안내 문구 아래에 있는 [추가 정보] 글씨를 클릭합니다.
2. 앱 이름과 게시자 정보가 표시되며 하단에 새로운 버튼이 나타나면, [실행] 버튼을 클릭하여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구동합니다.
시스템 트레이 설정에서 나만의 단축키 지정 및 시작프로그램 등록하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실행되면 작업 표시줄 우측 하단의 시스템 트레이(숨겨진 아이콘)에서 백그라운드로 작동하게 됩니다. 설정 창을 열어 원하는 단축키를 할당하고, PC 부팅 시 자동 실행되도록 옵션을 켜줍니다.

1. 작업 표시줄 우측 하단의 시스템 트레이(숨겨진 아이콘 표시 ^ 버튼)를 열고, 모니터 모양의 ScreenSleep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2. 나타나는 팝업 메뉴에서 [Settings](설정)를 클릭합니다.
3. 설정 창이 열리면 첫 번째 ‘Turn Off Screen SleepShortcut’ 빈칸을 클릭한 후, 화면을 끌 때 사용할 단축키(예: Ctrl+Shift+M)를 키보드로 직접 눌러 입력합니다.
4. 두 번째 ‘Turn Off Timer’ 빈칸에는 단축키를 누른 후 화면이 꺼지기까지 대기할 시간을 초 단위로 입력(예: 1 seconds)합니다.
5. PC가 켜질 때마다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게 하려면, 가장 아래에 있는 [Run ScreenSleep At Startup] 항목 앞의 체크박스를 클릭하여 체크합니다.
6. 설정 창을 닫으면 변경된 설정이 바로 적용되며, 지정한 단축키를 눌러 모니터를 끌 수 있습니다.
모니터 끄기 설정 시 알아두면 좋은 꿀팁
앞서 소개한 두 가지 방법을 상황에 맞게 100% 활용하기 위한 추가 팁을 준비했습니다. 각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 개인 정보 보호를 높이는 윈도우 잠금 기능과의 연계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마우스 클릭 방식과 키보드 단축키 방식의 장단점 비교
윈도우 기본 기능을 활용한 ‘바로가기 아이콘(마우스 클릭)’ 방식과 외부 프로그램을 이용한 ‘단축키’ 방식은 각각 쓰임새와 장단점이 다릅니다. 본인의 PC 사용 환경과 습관에 맞춰 더 편리한 방식을 선택하거나, 두 가지를 모두 세팅해 두고 상황에 맞게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바로가기 아이콘 (마우스 클릭) 방식
- 장점: 외부 프로그램을 추가로 다운로드하거나 실행할 필요가 없어 PC 리소스를 차지하지 않고 시스템이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아이콘을 직관적으로 클릭하기만 하면 되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다른 프로그램을 전체 화면으로 사용 중이거나 여러 창을 띄워놓은 상태라면, 바탕화면으로 빠져나와야만 아이콘을 클릭할 수 있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 전용 프로그램 (키보드 단축키) 방식
- 장점: 게임, 영상 시청, 문서 작업 등 어떤 작업을 하고 있든 화면을 가리지 않고 지정한 단축키 하나로 즉시 모니터를 끌 수 있어 접근성과 속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 단점: 가벼운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항상 백그라운드에 실행해 두어야 하며, PC 부팅 시 시작프로그램으로 등록해야 하는 관리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화면 끄기와 윈도우 잠금(Win+L) 기능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
자리 비움 시 단순히 모니터 전원만 끄는 것보다, 타인의 접근을 막기 위해 윈도우 자체 화면 잠금 기능(Windows 로고 키 + L)을 함께 사용하면 보안을 완벽하게 높일 수 있습니다. 사무실이나 카페 등 여러 사람이 있는 공간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습관입니다.

- 가장 안전한 자리 비움 순서: 자리를 뜰 때 먼저 키보드의
Windows 로고 키 + L을 눌러 윈도우 계정을 잠금 상태로 만듭니다. 그 직후 설정해 둔 모니터 끄기 단축키(예:Ctrl+Shift+M)를 눌러 디스플레이 전원을 차단합니다. - 화면 잠금 병행의 필요성: 모니터만 끄고 자리를 비우면, 누군가 실수로 마우스를 건드리거나 키보드를 눌렀을 때 작업하던 화면이 그대로 노출됩니다. 하지만 윈도우 잠금을 병행하면 모니터가 다시 켜지더라도 비밀번호나 PIN 입력 창이 방어막 역할을 해주어 개인 정보와 작업 내역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 마우스 클릭 방식 사용 시 주의점: 자리 비움 시 보안이 필요하다면 아이콘으로 화면을 끄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Win + L로 화면을 잠그고 모니터 하단의 물리적 전원 버튼을 직접 끄거나, 윈도우 전원 설정에서 ‘화면 자동 꺼짐’ 시간을 아주 짧게(예: 1분) 설정해 두어야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윈도우 기본 기능인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드는 방법과, ScreenSleep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단축키를 설정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두 방식은 장단점이 뚜렷하므로 여러분의 평소 PC 작업 환경에 맞춰 더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카페나 사무실처럼 타인이 있는 공간에서 자리를 비울 때는 보안이 최우선입니다. 단순히 모니터만 끄기보다는 반드시 ‘Win + L’ 키를 눌러 윈도우를 먼저 잠그는 습관을 들이시길 권장합니다. 화면 잠금 후 단축키로 모니터를 끄거나, 윈도우 전원 설정의 자동 꺼짐 기능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소중한 개인 정보와 작업 내역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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